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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부산 금정산 범어사 템플스테이 기록 (2) 범어사 가는 길, 아직 봄이 오기 전의 금정산 풍경입니다.그래도 진달래는 피었네요.자연스럽게 돌들이 쌓여 있는 느낌이 운치 있어요.지나가다 본 곳. 범어사 입구 앞입니다.단순 구경인 줄 알았는데 가이드 분이 범어사에 대해 설명을 해주시며 돌아다녀서 재미있었어요ㅎㅎ 아래부터는 범어사 풍경 (스압 많음)  계단은 중앙으로 올라가는 거 아니라고 하더군요. (법당 입장도 중앙이 아니라 측면으로 들어간다고) 이 광장(?) 같은 곳에서 사람들이 많이 모인 걸 야단법석이라고 하는데 그것도 불교에서 유래한 용어라고 하네요;; 야단(野壇)이란 '야외에 세운 단'이란 뜻이고, 법석(法席)은 '불법을 펴는 자리'라는 뜻인데, 법당이 좁아 많은 사람들을 다 수용할 수 없으므로 야외에 단을 펴고 설법을 듣는 걸 이렇게 칭했다... 2024. 11. 21.
2024년 3월 부산 금정산 범어사 템플스테이 기록 (1) 벚꽃이 피기 전, 3월 이벤트로 템플스테이 참가해 보았어요ㅎㅎ 휴식형으로 신청했습니다. 건물이 신축이라 깔끔. 숙소 바로 앞 풍경 숙소 내부  문이 3중이에요. 안쪽은 미닫이형 장지문. 가운데 방충망. 바깥에는 여닫이형 문살 한옥문. 바깥 시간에 따라 장지문 색이 달라져서 이뻐요. 이건 아침 해가 뜰 때도 찍었는데 붉은 색이 또 이뻐요.이 사진은 다음 포스팅에 올릴게요. 오후 입실이고 자유지만, 저녁 식사 전까지 시간이 널널합니다.그래서 강제는 아니지만 범어사로 1시간 정도 산책하는 코스가 있습니다.이왕 온 김에 범어사 구경하는 것도 좋아요.범어사 가는 금정산 풍경과 범어사 사진은 다음 포스팅에 나눠 올릴게요. 그리고 절밥 사진 빼먹을 수 없죠ㅎㅎ산채 비빔밥에 미역국! 잡채도 있고... 정갈하니 맛있었어.. 2024. 11. 20.
2024년 5월 이삭토스트 한정판 그로밋 키링 (실사/야촬) 상품 보기더보기 어지간하면 굿즈에 관심 없는데그로밋은 보자마자, 어멋 이건 사야해!하면서 이거 때문에 해피오더에 가입도 하고 이삭 토스트 주문함ㅋㅋㅋ 손에 든 사이즈.카메라 디테일 좋다.찰칵 사운드와 플래시도 나옴. 그 뒤 날 좋은 날에 야촬~  더운 여름날이라 아.아랑 함께. 다이소에 산 키링 고양이랑 함께 투샷ㅋㅋ 서재 느낌에 잘 어울림.복실복실한 강아지. 한껏 멋진 자세를 취한 그로밋ㅋㅋㅋ충동구매였지만 만족! 2024. 11. 19.
2024년 9월 울산 삼산 대형 카페 < 카페 머물다 > 캘리포니아에 온 듯한 ㅋㅋ이국적인 풍경인울산 삼산의 대형 카페 외견과 달리 카페 이름은 왜 동양적이죠ㅋㅋㄷ자 구조의 입구 새파란 대문이 인상적입니다. 녹색과 잘 어울려요.천장은 강렬한 레드.원색 좋아요~ㅋㅋ내부가 생각보다 더 넓어 보여요.층고가 높아서 그런가.음료 시키고 2층으로좌석이 많아요.샹들리에가 밖에 있는 것도 독특ㅋㅋ화장실입니다.던전 가는 느낌이에요ㅋㅋ 디저트는 배가 불러서 못먹었는데 다음에 또 한 번 들리고 싶을 정도로 쾌적한 곳이었습니다. 2024. 11. 18.
빼빼로데이 한국 랜드마크 일월오봉도 에디션 257g 실사 빼빼로데이.사실 상술이라 안사먹는데, 친구가 선물로 보내줬어요.선물은 고맙죠.ㅋㅋㅋ 두-둥6종류가 들었네요. 푸짐해서 좋다! 2024. 11. 17.
다이소 고체향수 향수 원래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 고체향수는 갖고 싶다!다이소에 나오자마자 냉큼 담아왔어요ㅋㅋㅋ 개인적으로로지향이 장미꽃 향기라 좋고바닐라는 달달함우드는 무난.머스크향은 호불호 있으면 애매할 듯. 2024. 11. 16.
2024년 11월 양산 페이퍼 가든 카페 통도사 가는 길에 예쁜 카페가 많아요.어디로 갈까 하다가, 정원 사진이 너무 이쁜 것 같아 찾아간 페이퍼 가든 카페.다른 대형 카페보다 건물은 소담하지만 오히려 정원에 집중한 듯한 카페!대형 카페 못지 않은 정원 퀄리티를 가진 카페, 굿입니다!입구.깔끔하긴 한데 뭔가 밋밋한데? 평범한 카페처럼 보이지만... (페이퍼 카페라고 종이 느낌 내려고 한 걸까요ㅎㅎ) 어린 고양이가 입구 근처에서 낮잠을 자고 있었음.도망도 안가고ㅋㅋ 낮잠을 즐기려고 했으나 사람들이 자꾸 모이니까 슬금슬금 가버림ㅋㅋㅋ 커피를 시키고...이곳이 정원!정원 안쪽에 작은 스튜디오가 있습니다.건물에 뭐라고 써있었는데  페이퍼 가든 답게, 페이퍼 스튜디오ㅋㅋㅋ  전날 비가 왔는지 연못은 조금 흙탕물ㅎㅎ그래도 멋집니다. 제가 본 사진은 노을진.. 2024. 11. 15.
2024년 11월 통도사 - 옥련암 서운암 사명암 방문 가을 단풍놀이하려고 통도사 수도암으로 나들이 가기!!목적은 수도암인데 길을 잘못 들어서ㅋㅋㅋ옥련암을 갔다가바로 옆이 예전에 갔던 서운암이라 거기도 한 번 들렸다가...겨우겨우 최종 수도암이 아니라 (??)사명암에 가게 되었습니다.유유자적하게 즐기려면 서운암이 좋아요.사명암은 명성(?) 그대로 가을 경치가 너무 멋져요. 옥련암.. 이곳은 사진은 적어요.입막고 귀막고 눈가리고 인상 깊은 불상들... 이후 서운암으로 ㄱㄱ 서운암 예전엔 공작새나 고양이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녔는데...이젠 안보여요 흑흑... 그걸 기대하고 가시면 안됨.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아지고 안전상(?) 격리시킨 것 같아요.연못 근처에 종종 공작새는 보임.하늘만 보이는 고지대에 절이 있어요. 산뷰 멋진데 아래 공사중이라 아직 허허벌판이 아쉽... 2024. 11. 14.
2024년 10월 부산 영도 리케리온 주택 카페 주택을 개조한 카페 중에 제일 괜찮았던 곳이에요.  무너진 담장... 덩쿨 덕택에 자연이 만들어준 예술 작품이 되었네요. 좁은 길을 지나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짜잔  카운터 뒤에는 수많은 머그컵들이..녹색녹색한 창밖 풍경 덕분에 코지한 느낌.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서재 같은 공간이 있는데,비치된 책들이 찐이라 깜짝 놀라고ㅋㅋㅋ (정원 가꾸기, 영도의 역사 등등ㅋㅋ)  가운데 수족관 살펴보면 사슴 피규어들이 잔뜩 있어요ㅋㅋㅋ 뒷문으로 나가는 길도 운치 있어요.정원이 정글 수준ㅋㅋ음료랑 마들렌 맛있었습니다! 화장실도 뭔가 있음!앙증맞는 말 피규어가 귀여워서 찰칵. 2024.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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