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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3

2024년 3월 부산 금정산 범어사 템플스테이 기록 (3) 템플스테이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저녁 6시 이후부터 깜깜 해지고 방 안에만 있다 보니새벽 일찍 자연스레 눈이 떠지긴 하더군요. 덕분에 멋진 경치도 구경함.  방문만 열고 방바닥에 앉아 있는 게 운치 있어요ㅋㅋ  해는 떴지만 이날은 흐려서 좀 있다 보이더군요ㅠㅠ 오옷 해다!  장지문만 닫으니 천연 그라이데이션 창문으로 변신! 실제로는 더 멋지다는 생각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아침 6시부터 식사하기. 아침이기도 해서... 좀 적게 먹었어요ㅎㅎ여기서 처음 먹었는데 궁채 절임!단무지보다 단단한 식감이 오독오독....맛있었어요.그뒤에 집에 와서 궁ㅇ채 절임을 주문한 건 안 비밀ㅋㅋ 이후 아침에 명상 1시간... 하는 게 있는데 이것도 역시 선택입니다.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해 봤습니다. 다 좋은데... 양반다리.. 2024. 11. 22.
2024년 3월 부산 금정산 범어사 템플스테이 기록 (2) 범어사 가는 길, 아직 봄이 오기 전의 금정산 풍경입니다.그래도 진달래는 피었네요.자연스럽게 돌들이 쌓여 있는 느낌이 운치 있어요.지나가다 본 곳. 범어사 입구 앞입니다.단순 구경인 줄 알았는데 가이드 분이 범어사에 대해 설명을 해주시며 돌아다녀서 재미있었어요ㅎㅎ 아래부터는 범어사 풍경 (스압 많음)  계단은 중앙으로 올라가는 거 아니라고 하더군요. (법당 입장도 중앙이 아니라 측면으로 들어간다고) 이 광장(?) 같은 곳에서 사람들이 많이 모인 걸 야단법석이라고 하는데 그것도 불교에서 유래한 용어라고 하네요;; 야단(野壇)이란 '야외에 세운 단'이란 뜻이고, 법석(法席)은 '불법을 펴는 자리'라는 뜻인데, 법당이 좁아 많은 사람들을 다 수용할 수 없으므로 야외에 단을 펴고 설법을 듣는 걸 이렇게 칭했다... 2024. 11. 21.
2024년 3월 부산 금정산 범어사 템플스테이 기록 (1) 벚꽃이 피기 전, 3월 이벤트로 템플스테이 참가해 보았어요ㅎㅎ 휴식형으로 신청했습니다. 건물이 신축이라 깔끔. 숙소 바로 앞 풍경 숙소 내부  문이 3중이에요. 안쪽은 미닫이형 장지문. 가운데 방충망. 바깥에는 여닫이형 문살 한옥문. 바깥 시간에 따라 장지문 색이 달라져서 이뻐요. 이건 아침 해가 뜰 때도 찍었는데 붉은 색이 또 이뻐요.이 사진은 다음 포스팅에 올릴게요. 오후 입실이고 자유지만, 저녁 식사 전까지 시간이 널널합니다.그래서 강제는 아니지만 범어사로 1시간 정도 산책하는 코스가 있습니다.이왕 온 김에 범어사 구경하는 것도 좋아요.범어사 가는 금정산 풍경과 범어사 사진은 다음 포스팅에 나눠 올릴게요. 그리고 절밥 사진 빼먹을 수 없죠ㅎㅎ산채 비빔밥에 미역국! 잡채도 있고... 정갈하니 맛있었어.. 2024.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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